Life/F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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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피자마루 '오리지널 시카고 피자'Life/Foods 2018. 12. 20. 21:15
시카고 피자가 먹어달라고 꿈에서부터 아우성 치더라구요 어제부터...달콤한 낮잠에서 깬 저는 곰곰히 고민하다가 시카고 피자를 시켜먹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주로 이용하는배달의민족 어플을 이용하여 시카고 피자를 찾았는데 상위 목록중에 피자마루라는 상호명이 있더라구요 이전부터 많이 본거 같기는 한데..한번도 안 시켜본 곳이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하고 나서 23분 17초쯤 후... 이런 피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두께도 얇았고 딸기쨈에 찍어 먹으라고 나온 하트모양의 빵은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피자 자체는 먹을만하고가격도 19000원대로 저렴해서 나름 만족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더 맛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 아쉬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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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규카츠가 명품인 '카츠미'Life/Foods 2018. 12. 13. 00:36
제가 방문한 곳은 전북 도청 바로 옆인 신시가지의 한 건물 이었습니다. 카츠미를 제외하고는 다른 가게들이 입점하지 않아 더욱더 눈에 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규카츠에도 명품이 있다고 말하는 카츠미 일식 레스토랑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입구부터 나 일식집이에요 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인데,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인지 규카츠에도 명품이 있다고 계속 강조하는 문구가 보이네요 ㅎㅎ저는 스테키동과 규카츠를 시켰는데요 여기에 음료 2잔과 함께 25000원 세트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었고 고기는 표준과 점보 두가지로 고를 수 있어서 양이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은 점보 메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스테키동은 다음과 같이 양념이 살짝 된 소고기로로 뒤덮인 덮밥이 나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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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뜨돈Life/Foods 2018. 12. 8. 15:57
경상도 대구에 오랫만에 볼일이 있어서 들렸습니다. 대구라는 도시는 큰 도시여서 가볼 곳이 많긴 하지만 그 중에서 오늘은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신도시 달성군 현풍의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뜨돈'을 가보았습니다.수제 돈가스 집으로 명성이 자자한 집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심플한 이미지로 비춰져서 정갈한 이미지로 다가왔고 평소 돈까스는 정말 좋아하는 친구와 저는 메뉴판을 보기 전부터 군침이 돌기 시작했습니다.메뉴판에는 크게 스페셜 메뉴와 기본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평소 먹어 보지 못했던 돈까스의 퓨전 음식인 스페셜 메뉴에 아무래도 시선을 뗄 수가 없어서 제육볶음우동과 크림스파게티를 주문하였는데 가격은 10900원으로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지만 엄청 비싼 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가격이었습니다.평소 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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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우만두의 정석 '파오파오'Life/Foods 2018. 12. 7. 11:38
혹시 만두를 좋아 하시나요? 제가 이번에 소개드릴 음식점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는 만두의 정석인 파오파오 입니다.파오파오는 이미 생활의 달인에도 출연했을 만큼 인지도가 있는 만두가게인데, 저는 그 중에서도 전주지점을 방문했습니다.만두의 종류는 새우만두, 고기만두, 김치만두 이렇게 있습니다. 개인적인 기호와 취향에 따라서 선호되는 만두는 다르겠지만 저는 한국에서는 맛있는 새우만두를 먹어본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새우만두가 가장 선호가 갔습니다.각각 1인분을 시킬 시 3,500원이지만 3인분을 시키면 10,000원으로 좀 더 할인 받아서 먹을 수 있어서 3가지 종류의 만두를 모두 시켜보았습니다.하단의 좌측부터 김치만두 고기만두 새우만두 입니다. 김치만두는 특유의 김치향과 퍽퍽함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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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순자김밥 2018Life/Foods 2018. 12. 6. 22:42
1974년 이래로 봉천사거리의 맛집으로 50년간 많은 이들의 입맛을 충족시켜주던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을 몇년만에 방문하였다. 유년시절부터 이 계란말이 김밥과 옆에 같이 나오는 무침을 아주 좋아해서 즐겨 먹었는데 과거 본점만 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여러 체인점이 존재했다. 과거 주로 방문했던 곳도 봉천동에 있던 본점인데, 주인 할머니 분과 여러명의 가족 그리고 직원들이 모여서 열심히 말아 주셨던 모습이 금천구에 위치한 체인점에 방문했을 때 떠올랐다. 김밥의 가격은 과거의 2500원이었던 가격에서 2천원가량 뛰어오른 4500원이었다. 우동과 오뎅은 서비스 아이템은 아니고.. 새로운 메뉴로 등장했다. 따로 주문을 해서 먹지는 않았는데, 오뎅국물을 마셔보라고 사장님께서 주셨는데 계란말이 김밥과 어울려서 어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