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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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카드를 쓰다.Life/Daily 2018. 12. 21. 16:23
메리크리스마스!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2018년 시작한지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크리스마스 때 주변 지인들에게 카드를 안 줘본지가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올해는 관계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볼겸카드를 한번 써보기로 했어요. 오랜만에 손으로 편지를 쓰려니까마음만큼 잘 써지지도 않고 고민도 많이 해가면서 썼는데 그래도 다 쓰고 나니까 정말 만족했어요. 주변 지인들에게 아직 전달하지 못했는데몰래 비밀로 전달하려고 해요.받았을 때 깜짝 선물[?]이 될 것 같아서 나름 신도 나고 좋아요. 평소 지인들에게 마음을 잘 못전달한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 뿐이었는데이번 기회로 한번 상기시킬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굉장히 뿌듯한 하루네요!